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 13 울산

‘나와 아무개의 행방불명’을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뜨거운 햇살이 무서울 정도로 무덥던 여름 날
울산에서 처음으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이 개최되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술가들과 함께 했던 경험들을 통해
여러분 안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예술적 감성을 일깨웠던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삶 속에서 이 순간을 떠 올렸을 때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삶의 에너지가 되기를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우리도 빛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은정 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팀장

우락부락 캠프영상 우락부락 캠프사진

아티스트 후기


  • 1. 시그널을 보내줘~! 찌릿찌릿 김룬디

    김룬디(김민경)

    룬디쌤으로 지냈던 4박 5일 동안 너무 행복했어.
    큰 선물을 안겨준 너희에게 너무 고마워...
    나중에 커서 기억너머 어렴풋이..어느 무더운 여름날 산골짜기에 있는 어느 캠프장에서
    신나게 놀았었지? 라고 생각해 준다면...
    너무 보고 싶다^^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유롭게!!
    너무 멋진 나의 친구들.. 시그널~찌릿찌릿!! 사랑해~
  • 2. 오띄 꾸뚜루뚜 박자까

    박자까(박소현)

    멋쟁이 오띄부락 친구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올 여름 가장 짜릿한 순간들이었길 바라.
    앞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멋쟁이들이 되길 기도하며 주문을 외워본다!
    오띄 꾸뚜루뚜리삐밥!
  • 3. 얼레리 벌레리 쎄오

    쎄오(서영주)

    얼레리 벌레리 꼴레리~
    모아나이모와나모하나~
    흰종이야노올자나알자~

    친구들아. 너희들에게는 ‘별’거 아닌 것들로 여겨지지만 쎄오르에게는 ‘별’과 같은 것들에 대해,
    함께 놀이를 하며 너희가 보여준 깨알 같은 모습들에서 큰 감동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어
    숨어서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들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이곳을 감싸면~
    우리들의 몸은 한없이 가벼워~
    먼 길을 걸어가네 음 그 길을 따라가네~

    친구들아. 너희들과 누워서 노래를 부른 기억은 나에게 먼 길을 갈 수 있는 쉼이 되었어.
    지금처럼 멋진 모습으로 또 보자
  • 4. 고무고무 우리가 점령했어 망나니

    망나니(안민환)

    얘들아~
    벌써 여름의 끝을 달리고있구나!
    땡볕에서도 신나게 경찰과 도둑하면서 온 동네를 뛰어다니고
    고무고무로 감옥도 만들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해.
    캠프 마지막 날에는 집에 가자마자 학원을 가야한다고 징징거리던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짧은 일정이라 아쉬움이 컸지만 너희들과 함께 했던 기억은 오래갈 것 같아.!
    항상 건강하고 망나니를 잊지마 ~또 보자~ 고무고무~!
  • 5. 감 잡았쓰~~ 우쓰

    우쓰(이우수)

    끈질긴, 명탐정, Blue Sky, 신호등, 알록달록, 느낌, 물음표, 방울, 시원한, 조용한 오감탐험대 탐험은 잘 하고 있겠지? 다들 감 딱!!! 잡고~~~ 지금부터 우리들의 탐험은 시작이야~~ 다들 긴장 늦추지 말고 신나게 우쓰섬으로 오길 바래^^ 탐험대원들은 우쓰섬에 도착할 때 까지 비바람과 태풍이 불어도 오감탐험대에서 떨어지지 말고 감 딱!!! 잡고~~~Go~~Go~~~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푸른 하늘 빛 아래의 나무그늘에서 다시 만나자~~ 안녕♡
  • 6. 아무말대잔치 마똑

    마똑(한마로)

    ‘아무말대잔치’ 답게 정말 아무말이나 다 했던 우리 친구들~
    잘 지내고 있지?

    너희들이 만들었던 더빙 영상들을
    가끔씩 혼자 보기도 하고,
    친한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도 하면서
    그 때 그 시간들을 떠올려 보기도 한단다.

    발랄하고 솔직했던 우리 친구들.

    우락부락캠프에서 너희와 함께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고,
    좋은 에너지를 받았어.

    나는 그 에너지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볼 거야.
    무엇을 만들지는 비밀.

    너희들에게 다시 한 번 해주고 싶은 말.
    “괜찮아. 못해도 돼. 하고 싶은 거 다 해.”

    너희들은 주인공이야.

기획자 후기


  • 기라교 ‘모든 힘든 초딩들이여 나에게 오라’ 꼬꼬야

    꼬꼬야(기라영)

    우락부락은 아이들이 어른들을 더 성숙하게 만든 캠프였다.
    누가 누구를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가진 것을 공유하는 시간이어서 어떤 캠프보다 의미 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우리 친구들 또 보고 싶다. 기라교의 부교주들 잘 지내고 있겠지?
    우락부락을 다녀 간 모든 친구들아, 어디에 가서도 빛이 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아트디렉터 후기


  • 오락실 ‘반짝이는 재미를 찾아라’ 이음

    이음(임초롱)

    너희들을 만나기 전 기대감과 설렘, 걱정으로 캠프를 기다리며 만들어 갔던 시간이
    너희들을 만나는 순간 모든 기억들이 사라지고
    너희들 덕분에 나 또한 나를 잊고 나의 의식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
    우리가 찾아낸 빛들 더욱 발광할 수 있도록 잊지 말자.